중국 대학원 졸업증명서 아포스티유, 접수 한 번에 어디까지 진행되나요?
중국 대학원 제출용 졸업증명서는 영문 발급본을 받아 아포스티유 1회만 거치면 되고, 번역·공증까지 한 창구에서 묶어 접수할 수 있어요. ■ 핵심 요약 ① 중국 대학원에 내는 졸업증명서는 대학에서 영문 발급본을 받은 뒤 아포스티유 1회를 붙이는 것이 기본 경로예요. ② 2023년 11월 7일 중국에서 아포스티유 협약이 발효되면서 예전의 대사관 영사확인 단계는 폐지됐어요. ③ 영문본이 나오지 않는 대학이라면 국문 원본을 번역·공증한 뒤 그 공증서에 아포스티유를 받는 경로로 바뀌어요. 안녕하세요, 윈차이나입니다. 중국 대학원 지원 서류 안내문을 받아 보면 졸업증명서 항목 옆에 아포스티유라는 단어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학교마다 표현이 조금씩 다르고, 어떤 곳은 영문 원본을, 어떤 곳은 공증본을 요구해서 어느 순서로 움직여야 하는지가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에요. 오늘은 졸업증명서 한 장이 중국 대학원 서류함에 들어가기까지의 경로를 단계별로 짚어 볼게요. 중국 대학원 서류에 졸업증명서 아포스티유가 필수인 이유는 뭔가요? 한국 대학이 발급한 졸업증명서는 중국 학교가 자체적으로 진위를 조회할 수 없기 때문에, 발급 국가가 그 문서의 공적 효력을 증명해 주는 아포스티유를 붙여야 제출 서류로 인정돼요. 아포스티유는 문서 내용을 새로 심사하는 절차가 아니라, 서명·직인이 그 기관의 것이 맞다는 사실을 국가가 확인해 주는 한 장짜리 증명이에요. 그래서 원본이 정상적으로 발급됐다면 내용 때문에 막히는 일은 거의 없고, 형식과 순서에서 막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중요한 변화는 2023년 11월 7일에 있었어요. 이날 중국에서 아포스티유 협약이 발효되면서, 그 이후 한국의 공문서와 공증서류는 아포스티유 1회만 받으면 중국에 그대로 제출할 수 있게 됐어요. 예전에 거쳐야 했던 주한중국대사관 영사확인 단계는 이 시점에 폐지됐고요. 오래된 블로그 글을 보고 영사확인부터 알아보다가 시간을 버리는 분들이 아직 많아요. 아포스티유 제도 자체에 대한 ...